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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 Space

3년 간격으로 만든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사이트 두 개

클라이언트
OMA Space
연도
2016—2021
서비스
WordPress, 디자인, 유지보수
OMA Space cover artwork

OMA Space는 서울과 프랑스를 오가며 현대 미술과 디자인을 합니다. 설치, 오브제, 의류입니다. 작업이 물리적이고 공간적이라는 점이 화면에 옮길 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방을 찍은 사진은 그 방이 아닙니다.

첫 사이트는 2016년 10월에 열었습니다. WordPress였고, 두 사람뿐인 스튜디오가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직접 올릴 수 있게 하려는 선택이었습니다. 2017년 내내 작은 수정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 초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쓸모 있었던 건 디자인을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홈페이지 시안 이미지를 보내는 대신, 베타 사이트에 실제로 동작하는 페이지 세 개를 만들었습니다. 스튜디오가 자기 휴대폰에서 직접 스크롤해 보고 고를 수 있게요. 여백을 넓게 두고, 상단에 영상을 두고, 페이지가 숨 쉬도록 타이포를 잡았습니다. 하나를 골랐고 그대로 공개했습니다.

그다음은 월 250,000원의 유지보수였습니다. 업데이트와 호스팅, 그리고 전산 담당자가 없는 스튜디오가 흔히 묻는 것들입니다. 슬라이드 사진은 어떻게 바꾸는지, 영상은 어떻게 넣는지, 관리자 화면에 다시 어떻게 들어가는지. 마지막 질문에 답한 것이 2021년 1월입니다.

지금의 omaspace.com은 한국의 사이트 빌더 위에 다른 곳이 새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걸 링크가 없습니다.